미국의 독립 전쟁 당시의 일입니다.
여러 명의 군인들이 전투 준비를 하기 위해
커다란 통나무를 힘들게 옮기고 있었습니다.
"빨리 해! 시간이 없단 말이야! 서둘러!"
상사가 병사들을 다그치며 고함을 쳤습니다.
이때 말을 타고 지나가던 사복 차림의 신사가 상사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시간이 없다면서 왜 군인들을 도와주지 않소?"
상사는 퉁명스러운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나는 저들을 감독하는 상사란 말이오."
신사는 말없이 말에서 내리더니 웃옷을 벗어놓고
군인들과 함께 통나무를 나르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후,
일이 끝나자 신사는 가던 길을 떠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상사! 앞으로 통나무 나를 일이 있으면 총사령관을 부르시오.
언제든 기꺼이 도와주겠소."
병사들을 도와 통나무를 날랐던 신사는 당시 총사령관이자
훗날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 된 조지 워싱턴이었습니다.
출처 : 안식일 학교
보스보다 리더가 되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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