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한때
뜨거운 이슈였던 곡성을
철지난 지금에서야 보고 왔습니다~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
주연의 곡성!
150분 가량 되는 런닝타임이 지루하지 않을 만큼
빠르고 박진감 넘치게 진행됩니다.
저는 인터넷을 통해
내용과 결말을 얼추 알고 갔던 상태였으나..
'나홍진'감독님이 던저놓은
떡밥을 냉큼 물고 혼란에 빠졌었죠
ㅎㅎ
곡성의 경찰인 곽도원은
마을에서 갑자기 일어나는 연쇄살인 사건을 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연쇄살인 사건에
자꾸만 눈에 띄는 인물
바로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외지인
일본인입니다.
곽도원은 자신의 딸에게 귀신이 들리자
모든 일의 원흉이던 외지인을 찾아가
깽판을 놓지만
오히려 딸의 상태가 더 악화되지요
결국 용한 무당인 황정민을 부르고
귀신을 쫓아내는 굿을 하지만
여전히...
딸의 상태는 좋지 않고...
곽도원은 외지인을 죽이면 모든것이
해결될 것이라고생각하고
외지인을 죽이려 하죠..
그리고
외지인의 주변에서 자꾸만 보이는
천우희는 과연 어떤 인물일까요
과연
많은 사람들에게 혼란스러움을 안겨준
결말은 무엇일까요
초반부에는 무섭고 깜짝깜짝 놀라게 되고
중반부에 들어서면 도대체 뭐지 하며 고민하게 되고
후반부에 들어가면 숨까뿜을 느끼게 되는 영화
곡성
저는 기회가 된다면
차근차근 다시 한 번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고나면
소름돋는 영화 포스터를 하나 투척하고
이만 퇴장하겠습니다~
보고 싶네요^^
답글삭제무서운 영화 싫어요ㅜㅜ
답글삭제영화를 보고 나야 포스터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겠군요 ~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