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칼 루이스는 불행했을 지도 모른다.
오토바이도, 자전거도 도둑맞고
24km를 뛰어다녔으니 그는 불행한 사람이었고
어리석은 사람이었을 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것이 칼 루이스에게는 재산이 되었다.
누구도 훔쳐갈 수 없는 소중한 나만의 재산이 된 것이다.
.나만의 재산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보았다.
누구도 훔쳐갈 수 없으며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
불현듯 어머니 하나님이 떠올랐다.
사람들은 이단교회에 다닌다고
불쌍하다고
어리석다고 한다
하지만
칼 루이스에게 달리기가
그의 인생을 바꾸는
소중한 재산이 된 것처럼
내게는 가장 소중한 재산이
하늘 어머니를 알고 있는 것이다.
억만금을 주어도 바꿀 수 없는, 바꾸지 않을
가장 소중한 것이다.
나에게
내 삶에서 어머니 하나님을
알게 된 것은
나의 자랑이요
나의 재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