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공강시간에 무엇을 볼까 고민하던 중
정말 아무 생각없이 보게된 영화
시간이나 때우자 하고 봤는데..
친구랑 손 붙잡고 본 영화
[ 더 팩트 ]
스포있음
어릴때 엄마에게 잔혹하게 학대를 당한
두 자매 애니와 니콜
언니 니콜은 어쩔수 없는 상황속에
어릴적 잔혹한 기억이 있는 그 집에서 살고있다.
(이유는 기억안난다)
니콜이 딸과 영상통화 중 딸이
'엄마, 뒤에 있는 사람은 누구야'라는 말과함께
영화의 긴장감은 시작되고
언니 니콜은 말 없이 사라졌다
언니를 찾아 집으로 온 애니
애니는 집에서 초 자연적인 현상을 겪게 되고
경찰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나마 애니를 도와주던 형사님이다
알 수 없는 무엇인가가 애니에게 자꾸 어떠한 신호를 보낸다
그것은 자신의 죽음과 관련된 것이었다
그러던 중
알게된 집의 비밀.....
저 방에 비밀이 있다!!!!
방 뒤쪽에 애니도 몰랐던
숨겨져있던
방이 하나가 있었고,...
그방에는
사방에 구멍들이 작은 구멍이 나있었고
누군가가 그 구멍으로 집을 관찰하고 있었던 것이다
알 수 없는 영에 의해 집의 비밀을 파헤치던 애니
강령술(?)을 한다
바로. 그. 방에서.
영혼의 정체는 연쇄살인마 '주다스'에게
잔혹한 죽임을 당한 마지막 희생자
'주다스'는 애니의 엄마의 오빠였다.
강령술을 하는 도중....
애니는 주다스와 마주치게 된다.
나 여기서 친구랑 손잡고 봤다.
긴장감이 아주!!!!!
결국 애니는 주다스를 죽이고
주다스의 현상금을 받고
죽은 언니의 딸인 조카와 생활하게 된다
그리고 영화는 끝이 난다.
평점은 ★★★☆☆
긴장감은 있으나 결말이 약하다
이렇다할 해결이 나오지 않았다
결말해석을 찾아보니
1. 주다스와 애니가 혈연관계가 있다.
(둘 다 오드아이다)
2. 애니가 알고있던 엄마는 진짜 엄마가 아니라 고모다
3. 주다스의 마지막 희생자가 애니의 친엄마다
라는 추측이 있는데...
1번말고는 근거가 없다
영화를 본 분들이 알아서 판단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