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7일 월요일

(좋은글) 인내의 결과



1990년 8월, 대학 진학 문제로 학교와 갈등을 빚던 시골의고등학교 2학년 야구선수가 같은 처지의 친구 두 명과 함께 무작정 고향을 떠나 가출을 했습니다. 단단히 화가 났던 소년은 "이제 다시는 고향에 내려가지 않을거야. 야구는 끝났어."하고 말했습니다.



그러던 중 친구의 아버지로부터 "혈기를 앞세우면 항상 손해를 본다. 열심히 운동해서 실력으로 네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어라."는 충고를 들었습니다. 그 후 소년은 혈기를 누르고 다시 고향으로 내려가 더욱더 열심히 야구에 매진했습니다. 




그 소년의 이름은 박찬호입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코리안 특급'으로 활약했던 박찬호. 만약 그가 당시의 혈기를 참지 못하고 운동을 중단했다면 한국을 대표하는 야구선수 박찬호는 탄생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출처 : 안식일 학교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