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4일 화요일

☞영화☜ 어쩌면 있음직한 이야기 '내부자들'



어제에 이은 영화 후기되시겠다!

어쩌면 있음직한 이야기
영화 '내부자들'


청소년관람불가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흥행 1위
청불영화의 새역사를 쓰고있단다.


이 영화는 무려..
2시간이 넘는데...
시간이 긴 만큼 스토리 역시 짱짱하고
배우들 연기역시 누구하나 나무랄데없다.

또한 최근 대한민국 정치와 비슷한 냄새가 물신.

나는 원래 한국영화는 좋아하지 않는다
욕이 많이 나와서..
역시 이 영화... 욕이 엄청난데..
그런것쯤 문제되지 않을 정도로 볼만한 영화다.


경찰 출신, 능력 좋고, 열정가득하지만
지연, 혈연, 학연없는
흔히 빽없고 줄없어서 승진 못하는 
검사 '우장훈'(조승우)





자신의 정치 생명과 양심을 걸고
한 점 부끄러움 없다면서도
뒤에서는 억대 비자금 조성과
성접대를 일삼는 
정치인 '장필우'(이경영) 



장필우에게 자금을 대주고 횡령하고,
멀쩡하고 멀쩡하다가 검찰에 출두받고는
바로 병원에 실려가는 
미래자동차 오회장 '김홍파'


불가능하지 않은,
어쩌면 충분히 있음직한, 
있을 지도 모르는 

그런 소재들이다



그리고
이 영화
'쾌지나칭칭나네'를 부를만큼
어마무시한 반전이 있으니

꼭꼭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