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
어제 저녁! 교회식구들과 현대옥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가격은 대략 요정도..?
저번에 콩나물 국밥을 먹어서
이번에는 돼지국밥에 도전해보았다!!
두근두근!!
오 생각보다 괜찮은 비주얼이다!!
무엇보다 얼큰하고 매콤하고
안에 고기가 있어서 좋았다..!!
왠지 국밥을 먹으면 아저씨처럼 먹어야될 것 같아서...
후루룹 소리내며 먹었다 ㅎㅎ
이건 콩나물 국밥
돼지국밥과는 다르게 이미 밥이 말아져있는 상태이고
수란이 나온다
요건 함박스테이크
가격에 비해... 그냥저냥한 맛이랄까..
오뚜기 3분 미트볼 같은 맛이랄까...
돼지국밥을 먹다가 매워서
'이모 수란 좀 주세요~ 너무 매워요' 했더니
이모가 흔쾌히 수란 3개를 가져다 주셨다.
'와 이모 정말 좋은 분이구나' 했는데..
응..? 500원 추가...?
어쩐지 흔쾌히 주시더라^^
그래도 맛있게 먹었으니까..
나는 개인적으로 돼지국밥이 제일 좋았다!

